2023년 8월 11일에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영식에서 아흐메드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이 대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내용입니다. 폐영식에서 알헨다위 사무총장은 대회 기간 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낸 대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이번 대회가 어떤 도전에 직면했던 것이었으나 결단력과 창의성으로 극복해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폐영사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스카우트 대원들의 힘들었던 여건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고, 자원봉사자, 의료진, 공무원 등 국민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정부가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폐영식 동안 스카우트 대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함성을 감상할 수 있었다는 내용도 언급되었습니다.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아이브 등 19개 팀의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가 열리면서 폐영식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앤디 채프만 세계스카우트연맹 이사장, 알헨다위 사무총장, 그리고 영국, 미국, 싱가포르 대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습니다.
알헨다위 사무총장은 대원들의 끈기와 열정,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도 극복한 결단력을 칭찬하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뻐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폐영식 중에 비가 오지 않았다는 점도 운이 좋았다는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스카우트 대원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어려움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동시에 자원봉사자와 국민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로써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대장정은 폐영식을 통해 마무리되었으며, 대원들은 각국으로의 귀환과 지역 문화 체험 등을 통해 더욱 풍부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조직위와 정부의 지원으로 안전하게 출국하고 돌아가는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