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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좋은날’ 등 6곡에 대해 해외·국내 아티스트의 음원을 표절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아이유가 다른 아티스트의 음원을 표절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 

아이유 저작권법 위반곡

대상이 된 아이유의 곡은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부’, ‘셀러브리티이다. 이중에서  ‘셀러브리티’는 아이유가 작곡에참여하고 , 삐삐는 프로듀싱에 참가했다.‘가여워’는 피제이, 최갑원이 공동 작곡했으며. ‘부’는 한상원이, ‘좋은 날’과 ‘분홍신’은 이민수가 작곡했다. ‘삐삐’는 이종훈이, ‘셀러브리티’는 라이언 전 및 아이유 등이 해외 뮤지션들과 공동 작곡했다.

고발배경

고발장에 따르면 해당 곡들은 원작물과 멜로디, 리듬, 코드 진행까지 동일한 경우가 많으며, ‘좋은날’과 ‘분홍신’의 경우 일반이 듣기에도 상당한 유사성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전체의 음악 분위기와 정체성을 이끌어내고, 듣는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도입부 부분의 표절이 6곡에서 모두 의심된다는 게 고발인 측의 주장입니다.고발인 측은 고발 배경에 대해 “여러 차례 표절 의혹 제기가 있었지만 아이유측은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러한 문제를 제기하는 SNS 게시물 등을 저작권 침해 등으로 신고해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도록 했다 며  이번 사건 이외에도  저작권 침해 사안과 관련하여 일반의 인식 부족 및 불합리, 저작권 침해 인정 및 손해배상의 액수 산정에 소극적인 사법기관의 태도 등에 문제의식을 느껴 본 건을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지 아이유 출처 아이유sns

소속사 입장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아이유와 관련하여 온라인 커뮤니티·SNS·유튜브 등에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표절 의혹 게시글과 근거 없는 루머를 담은 유인물이 일부 지역에 배포된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수개월 전부터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네이버 카페 등에서 심각한 수준의 악성 게시물이 수차례 게시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이어 “당사는 해당 의혹이 제기된 시점부터 수집된 표절 의혹·간첩 루머·성희롱 및 명예훼손·허위 사실 유포·사생활 침해 등에 대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수사기관의 진행 상황을 기다리던 중 언론 기사를 통해 표절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현재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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